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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 챗GPT 설치, 무료 요금제로 문서 초안 뽑는 법

김 팀장 읽는 시간 약 7분
워드 챗GPT 설치, 무료 요금제로 문서 초안 뽑는 법

워드 챗GPT는 9월 17일부터 모든 요금제에서 됩니다. 무료 플랜도 포함이고, 워드 오른쪽에 뜨는 사이드바에서 메모를 초안으로 바꾸거나 문단을 고쳐 쓸 수 있습니다. 설치는 마켓플레이스에서 애드인을 받는 것으로 끝납니다. 다만 회사 문서를 그대로 넣기 전에 확인해야 할 설정이 하나 있습니다.


■ 워드 챗GPT, 무료 요금제에서도 되나요?

됩니다. 오픈AI는 공식 안내에서 「모든 ChatGPT 요금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무료 플랜도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요금제별 사용량 한도는 그대로 적용됩니다.

사이드바에서 되는 일은 네 가지입니다. 메모를 초안으로 만들기, 긴 문서 요약, 선택한 문단만 고쳐 쓰기, 제목과 서식 정리입니다. 문서를 열어 둔 채로 대화하듯 시키면 됩니다.

무료면 성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데, 요금제별 차이는 기능이 아니라 한도입니다. 워드 챗GPT는 브라우저에서 챗GPT를 띄워 놓고 복사·붙여넣기를 반복하던 동선을 없애는 쪽에 가깝습니다. 새 모델이 아니라 일하는 자리를 옮긴 기능입니다.


■ 워드 챗GPT 설치, 어디서 받나요?

워드 챗GPT 사이드바가 열린 문서 화면

워드 챗GPT는 마이크로소프트 마켓플레이스에서 받습니다. 오픈AI 안내 순서는 마켓플레이스에서 애드인 받기, 워드 리본에서 챗GPT 열기, 챗GPT 계정으로 로그인입니다.

요금제워드 애드인한도
무료사용 가능무료 한도 안에서
플러스·프로사용 가능요금제 한도 적용
비즈니스·엔터프라이즈관리자 허용 필요조직 한도 적용

🖐 같은 방식의 엑셀 애드인 안내에는 「홈 → 추가 기능에서 ChatGPT 검색」 경로가 적혀 있습니다. 리본에서 안 보이면 이 경로로 들어가 보십시오.

설치했는데 리본에 안 뜬다는 이야기가 흔합니다. 회사 계정이면 관리자 허용이 안 됐을 가능성이 먼저이고, 개인 계정이면 워드를 완전히 닫았다 여는 것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회사 문서를 그대로 넣어도 되나요?

계정 종류부터 갈립니다. 오픈AI는 무료와 플러스 같은 개인 요금제에 대해 「사용자가 별도로 거부하지 않는 한, 사용자가 나눈 대화를 추가 학습에 활용해 모델을 개선합니다」라고 안내합니다.

반대로 비즈니스와 엔터프라이즈는 「입력 또는 출력 데이터를 모델 학습에 사용하지 않습니다」입니다. 개인 계정으로 회사 계약서를 요약시키는 것과, 회사 계정으로 같은 일을 하는 것은 무게가 다릅니다.

회사에서 쓰려면 승인이 두 번 필요합니다. 챗GPT 워크스페이스 관리자가 이 기능을 켜야 하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관리자도 애드인을 허용해야 직원 화면에 뜹니다. 오픈AI는 기본 허용이 10월 1일부터 시작된다고 안내했습니다.

사내 시스템에 AI를 붙여 보면 막히는 지점은 기능이 아니라 이 승인 단계입니다. 워드 챗GPT도 같습니다. 부서에서 먼저 쓰기 시작하면 관리자 설정이 뒤따라오는 순서가 되어, 같은 문서를 어떤 계정으로 넣었는지가 섞입니다.


■ 엑셀·파워포인트도 같이 되나요?

됩니다. 워드 챗GPT가 마지막으로 합류한 쪽이고, 엑셀과 파워포인트 애드인은 먼저 나와 있었습니다.

앱시키는 일주의
워드초안·요약·문단 고쳐쓰기복잡한 서식은 수동 보정
엑셀표 만들기·정리·분석매크로·VBA는 지원 제한
파워포인트장표 초안 작성디자인은 직접 손봐야 함

세 개를 다 깔 필요는 없습니다. 하루에 가장 오래 붙잡는 앱 하나부터 붙여 보는 편이 낫습니다.


■ 어디까지 맡기면 안 되나요?

문서 사본을 만들어 놓고 원본과 비교하는 모습

원본 문서에 바로 시키지 마십시오. 오픈AI는 「ChatGPT는 실수할 수 있고, 그대로 두려던 내용을 바꿀 수 있다」고 적어 두었습니다. 복잡한 서식과 표는 손으로 다시 맞춰야 한다는 안내도 함께 있습니다.

애드인은 열려 있는 문서를 기준으로 동작하고, 컴퓨터 안의 다른 파일을 가져오지는 못합니다. 결재가 끝난 문서라면 사본을 만들어 사본에서 시키는 쪽이 안전합니다. 되돌리기로 다 복구된다고 알고 계신 분이 많은데, 서식까지 한 번에 손댄 뒤에는 어디가 바뀌었는지부터 찾아야 합니다.


■ 워드 챗GPT 사용법, 첫 문서에 뭘 시켜 보나요?

짧은 지시 세 개면 감이 옵니다. 메모 뭉치를 넣고 「이 메모로 보고서 초안 만들어줘」, 문단을 선택하고 「이 문단만 짧게 고쳐줘」, 마지막에 「제목 단계와 글머리 기호 정리해줘」입니다.

워드 챗GPT는 문서를 읽고 답하기 때문에 지시가 짧아도 됩니다. 대신 무엇을 바꾸지 말아야 하는지는 직접 말해 줘야 합니다. 숫자와 인용문은 건드리지 말라고 한 줄 붙이면 사고가 줄어듭니다.

처음 한 주는 초안과 요약에만 쓰는 쪽을 권합니다. 고쳐쓰기까지 한꺼번에 맡기면 무엇이 원래 내 문장이었는지 구분이 안 됩니다.


■ 자주 묻는 질문(FAQ)

Q. 워드 챗GPT, 따로 돈을 내야 하나요?
A. 워드 챗GPT 애드인은 모든 요금제에서 쓸 수 있습니다. 무료 플랜은 무료 한도 안에서 동작합니다.

Q. 회사 컴퓨터인데 리본에 안 보입니다.
A. 관리자 허용을 받아야 보입니다. 챗GPT 워크스페이스와 마이크로소프트 365 양쪽 설정이 필요합니다.

Q. 한국어 문서도 되나요?
A. 오픈AI는 언어를 따로 나눠 안내하지 않았습니다. 지원 언어 목록이 공개되지 않아 미확인입니다.

Q. 대화 내용이 학습에 쓰이나요?
A. 개인 요금제는 거부 설정을 하지 않으면 학습에 쓰입니다. 비즈니스·엔터프라이즈는 기본적으로 쓰이지 않습니다.


■ 제 개인적인 생각

회사 문서는 개인 계정으로 넣을 자리가 아닙니다. 같은 기능이라도 계정 종류에 따라 데이터가 남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라면 개인 문서부터 열어 사이드바를 한 번 돌려 보겠습니다. 오늘 할 일은 하나입니다. 메모만 모아 둔 문서를 열고 초안 한 편을 뽑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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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팀장

김 팀장
사내 업무 시스템을 직접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 서비스에 나눠 쓰던 업무를 걷어내고, AI로 자체 그룹웨어를 개발해 전 직원이 쓰는 환경까지 옮겼습니다. 소개 영상이 아니라 조직에 넣어보고 남은 것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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